아프가니스탄 로가주에서 어제 (27일) 밤 헬리콥터 추락 사고가 발생해 미군 1명이 죽고 6명이 다쳤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이번 사고가 “적의 공격으로 인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간 주둔 미군 사령관 존 니컬슨 대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에 불행한 사고로 숨진 전우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탈레반은 자신들이 사고 헬기에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테러조직은 자주 이 같은 주장을 하지만 거짓으로 판명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