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1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캘리포니아 북부 테하마카운티 경찰 관계자는 범인 또한 숨졌으며,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학교와 가정집 등 최소 7개 장소에서 무작위로 총격을 가했습니다.
범인의 이웃이라고 밝힌 목격자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범인이 정신 나간 듯한 모습으로 위협했으며, "수백 발을 난사했다"고 표현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반자동소총 1정과 권총 2정을 현장에서 수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