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조성우 (7) '보스토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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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지난 주까지 2주에 걸쳐서 조성우 씨 부부 이야기, 그리고 아내인 그레이스 씨 사연을 전해 드렸는데요, 다시 조 씨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조 씨가 보스턴의 명문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이야기입니다. 장양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