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매일 연습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강좌입니다. 매주 연재합니다. 오늘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간접화법'을 익히겠습니다.
동영상을 시작하면서, 카베가 "This is Everyday Grammar. (Everyday Grammar 강좌입니다)"라고 밝히고 "And I’m Kaveh. (그리고 저는 카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합니다.
곧이어 루시아는 "He said that this is Everyday Gammar and that he’s Kaveh."라고 카베의 발언을 전달하죠. 이렇게, 제3자의 말을 청자에게 전하는 것을 '간접화법'이라고 합니다.
예문) He said that this is Everyday Grammar and that he’s Kaveh. 이것은 Everyday Grammar 강좌이고 자신은 카베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위 예문에서 문장 맨 앞의 He가 주어, said가 전달동사, 나머지는 목적절입니다.
- 이렇게 문장이 구성되는 간접화법 사용법, 다음 4대 규칙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최근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면, 전달동사의 시제는 현재형으로 유지합니다.
예문) "I’m hungry. (나는 배고파요)" -> "He says he is hungry. (그는 배고프다고 말합니다)"
2. 새로운 정보가 아닐 경우, 시제들을 모두 한 단계 과거로 물립니다. 현재형은 과거형, 과거형은 과거완료형이 됩니다.
3. 인칭도 바꿔야 됩니다. 다시 말해, 'I(나)'는 'he(그)'나 'she(그녀)'가 되는 거죠.
4. 전달 동사 다음에 접속사 that을 쓸지 if를 넣을지 결정합니다. that의 경우, 써도 되고 안 써도 됩니다.
예문) "She says she is visiting Alice. (그녀는 앨리스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She says that she is visiting Alice. (그녀는 앨리스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if는 '네',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의문문 앞에 사용합니다. 전달동사로는 ask를 흔히 씁니다.
예문) "Are you hungry? (당신 배고파요?)" -> "She asked if I was hungry. (그녀는 내가 배고프냐고 물었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라'고 상대방에 전달하는 간접화법,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