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12일 열린 중국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남중국해 해역에서 열린 해상 열병식에 참석했습니다.
군복 차림의 시 주석은 부대 사열 후 연설에서 “강대한 인민 해군을 건설하는 임무가 오늘날처럼 긴박한 적이 없었다”며 공산당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에서 벌어진 함재기 이륙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이날 해상 열병식에는 군함 48척과 전투기 76대, 해군 장병 1만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