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 불가역적 조치 없이 보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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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지명자가 12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폼페오 지명자는 북한과의 협상에 대해 “불가역적 조치없이는 보상도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교체 보다는 “핵 위협을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국무장관에 임명되면 주한 미국대사 자리를 최대한 빨리 채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취재: 박승혁 / 영상편집: 조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