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4. 1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부인 아키에 여사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 소유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에게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제기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경기도 파주 통일전망대에서 학생들이 북녘을 바라보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미국의 외교적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이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며  “나는 이 논의를 정말로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한층 까다롭게 만든 교육 개혁정책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파리에 위치한 시앙스 포(Science Po)입구에서 학생들이 "투쟁, 학생, 폭력" 이 적힌 박스를 머리쓴 채 시위하고 있다.

이스라엘 스카우트들이 현충일을 맞아 예루살렘 마운트헤르즐 군인 묘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케냐-소말리에 국경에서 3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세계 최대 '다답' 난민촌이 폭우로 인해 침수된 가운데, 여성이 외바퀴 손수레에서 요리하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140km 떨어진 에베레스트 지역 아마다블람봉(6856m) 아래 골짜기에 독수리가 날아가고 있다.

이란 야즈드에 모래폭풍이 접근하고 있다. [사진제공=Matthias Schmi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