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4. 19

27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걸렸다. 맞잡은 두 손에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 지도가 그려져 있다.

프랑스 정부의 개혁안에 반대하는 철도노동자 파업과 학생 시위가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파리의 시위 현장에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발사한 최루탄을 발로 차고 있다.

시리아 알레포 북부의 실향민 텐트 주위에서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공격에 살아남은 리마와 마사 형제가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칠레 산디아고에서 정부의 교육 개혁 지연에 항의하는 학생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경찰들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지난 달, 칠레 헌법재판소는 영리를 추구하는 민간 기업이 대학 경영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렸다.

폴란드 '게토 봉기' 75주년을 맞아 바르샤바의 게토 영웅 기념비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게토 봉기'는 유대인들이 나치 점령군을 공격한 사건이다.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츠 비외 포트 해변에서 시민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꿀벌이 만개한 벚꽃의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