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미국 이야기 오디오] 미국 경마계의 새로운 강자, ‘차이나 경주마 클럽’...굴 껍데기 재활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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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의 다양한 모습과 진솔한 미국인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구석구석 미국 이야기, 김현숙입니다.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에서는 매년 5월 ‘켄터키 더비’라는 세계적인 경마 대회가 열립니다. 140여 년을 이어온 이 대회는 켄터키주의 자랑이자 많은 미국인의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행사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이 전통적인 스포츠 행사에 관심을 보이는 아시아계 사업가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