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스페셜] '국가의 약속' - 그들이 돌아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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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인도한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 유해에 대한 신원확인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펄하버-히캄 합동기지 안 1만3천 제곱미터 규모의 최첨단 시설에서 감식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를 되찾고 이들의 신원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조명합니다. (취재:조은정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