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선임연구원은 핵 무기를 주제로 열린 비공개 컨퍼런스 후 VOA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공개한 북한의 미신고 기지 삭간몰은 북한의 현존 위협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새로운 시설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미 테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북한이 계속해서 미사일 프로그램과 기지를 개발해온 사실과 여전히 위협이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또 정보 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라도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미 테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대중이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보 당국은 이미 알고 있었겠죠. 하지만 (널리 알리는 것은) 전체 대북 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미사일 전문가인 마이클 엘리먼 연구원 역시 삭간몰 등 북한 비밀 기지가 계속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비핵화와 평화를 향한 북한 정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클 엘리먼 / 영국 국제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보고서는 이런 시설이 북한에 여러 곳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는 곧 김정은 위원장이 아직까지 (평화를 위한) 아무런 큰 희생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대중에 알려줍니다.”
엘리먼 연구원은 또 삭간몰 미사일 기자로 인해 당장 위협을 받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VOA뉴스 박승혁 입니다.
[수미 테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북한이 계속해서 미사일 프로그램과 기지를 개발해온 사실과 여전히 위협이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입니다.”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또 정보 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라도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된다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미 테리 /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대중이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보 당국은 이미 알고 있었겠죠. 하지만 (널리 알리는 것은) 전체 대북 대화에 도움이 됩니다.”
미사일 전문가인 마이클 엘리먼 연구원 역시 삭간몰 등 북한 비밀 기지가 계속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비핵화와 평화를 향한 북한 정권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클 엘리먼 / 영국 국제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보고서는 이런 시설이 북한에 여러 곳 운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는 곧 김정은 위원장이 아직까지 (평화를 위한) 아무런 큰 희생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대중에 알려줍니다.”
엘리먼 연구원은 또 삭간몰 미사일 기자로 인해 당장 위협을 받는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VOA뉴스 박승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