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리랑] 세상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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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 예약 없이 찾을 수 있는 병원, 시티MD는 등장부터 뉴욕시 의료업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2010년 플러싱 출신의 한국계 의사 리차드 박이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시티MD는 뉴욕 일원에 48개의 지점을 둔 응급병원 체인으로 성장 중이다. 응급실 의사였던 리차드 박이 자신의 병원을 시작한 데는 성공에 대한 꿈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두 아들을 돌보기 위한 병원이 필요했던 것. 이제는 성공한 의료 사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리처드 박의 이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