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리랑] 뉴욕 현대무용계의 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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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는 '브루클린 덤보 댄스 페스티벌'의 총감독이자 30년 역사의 명문 '화이트 웨이브' 무용단을 창단한 김영순 단장. 지난 40년 세월 동안 무용가이자 안무가로 뉴욕 무용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온 그녀는 뉴욕 현대무용계의 대모로 불리고 있다. 예술가로 살아남기 어려운 뉴욕에서 젊은 무용수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김영순 단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