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사라 최 (1) '밤빛 밝은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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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자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미 서부 유타주에서 살고 있는 사라 최 씨의 사연을 소개해 드립니다. 사라 씨의 첫 번째 이야기 장양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