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탈불자 이야기] 데이비드 리 부부(5) '테네시 네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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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자유와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들의 사연을 소개해 드리는 `미국 내 탈북자 이야기: 희망을 일구는 사람들' 입니다. 미 동남부 조지아 주에 거주하는 탈북민 데이비드 리 씨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다섯 번째 사연입니다.장양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