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자행되는 조직적인 인권 유린의 핵심에 노동당 조직지도부가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습니다. 조직지도부가 유일영도체계와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주민들의 인권을 억압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로버트 콜린스 선임고문은 18일 미국기업연구소, AEI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은 당 조직지도부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콜린스 / 북한인권위원회 선임고문
“조직지도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북한 정부는 아무 것도 통제하지 못합니다. 북한 정부는 조직지도부와 당의 애완견일 뿐이며, 당의 핵심은 조직지도부입니다.”
이날 ‘북한 조직지도부: 북한 인권 거부의 통제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 콜린스 고문은 조직지도부가 북한 주민들의 생각뿐 아니라 거주지와 직업, 기회 등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직지도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유일영도 체계와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조직적으로 억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콜린스 / 북한인권위원회 선임고문
“조직지도부의 통제의 목표는 최고지도자의 안전과 정권의 안전에 복무하는 것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인권의 거부에 있습니다.”
콜린스 고문은 조직지도부가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유일사상 10대 원칙, 생활총화의 자아비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을 없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지도부에 소속된 개인들이 북한에서 자행된 반인도 범죄에 책임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 정권의 통치 수법의 핵심에 인권 유린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레그 스칼라튜 /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평양은 북한 정권 권력의 수도이자 조직지도부는 북한 정치 테러의 거점입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조직지도부의 인권 거부를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로버트 콜린스 선임고문은 18일 미국기업연구소, AEI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은 당 조직지도부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콜린스 / 북한인권위원회 선임고문
“조직지도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북한 정부는 아무 것도 통제하지 못합니다. 북한 정부는 조직지도부와 당의 애완견일 뿐이며, 당의 핵심은 조직지도부입니다.”
이날 ‘북한 조직지도부: 북한 인권 거부의 통제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 콜린스 고문은 조직지도부가 북한 주민들의 생각뿐 아니라 거주지와 직업, 기회 등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직지도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유일영도 체계와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조직적으로 억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버트 콜린스 / 북한인권위원회 선임고문
“조직지도부의 통제의 목표는 최고지도자의 안전과 정권의 안전에 복무하는 것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인권의 거부에 있습니다.”
콜린스 고문은 조직지도부가 주민들에 대한 감시와 유일사상 10대 원칙, 생활총화의 자아비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인권을 없애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지도부에 소속된 개인들이 북한에서 자행된 반인도 범죄에 책임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 정권의 통치 수법의 핵심에 인권 유린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레그 스칼라튜 /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평양은 북한 정권 권력의 수도이자 조직지도부는 북한 정치 테러의 거점입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조직지도부의 인권 거부를 이해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