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매주 연재합니다. ‘분사 형용사’를 잘 활용하면, 영어 대화가 쉬워지는데요. 그 중에 과거분사와 현재분사의 용법이 다릅니다. 오늘 강좌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루시아와 카베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루시아: This is Everyday Grammar. (Everyday Grammar 시간입니다.) I’m Lucija. (저는 루시아입니다.)
카베: And I’m bored. (그리고 저는 지루해요.)
루시아: What? (뭐라고요?)
카베: I’m bored by this conversation. (이 대화 때문에 지루해졌어요.)
루시아: But we just started! (하지만 방금 시작했잖아요!)
카베: Exactly. (그러니까요.) Boring. (지루한 대화예요.)
루시아: OK, then share something interesting. (좋아요, 그럼 뭔가 흥미로운 걸 나눠보세요.)
카베: I’m frustrated with my landlord! (저는 집주인에게 불만스러워요!)
루시아: Oh, I think I know what the problem is. (오, 문제가 뭔지 알것 같아요.) You just want to vent… (당신은 그냥 터뜨리고 싶은 거예요.)
카베: Yes, my landlord won’t… (네, 저희 집주인은…)
루시아: …about PARTICIPIAL ADJECTIVES! (분사 형용사에 대해서요!) I knew you wanted to talk about that! (당신이 그것에 대해 말하기 원하는 걸 알았다고요!)
▪ Participial Adjectives (분사 형용사)
분사 형용사는 여느 형용사와 똑같은 역할을 합니다. 끝 부분이 –ing 이나 –ed로 돼있는 모습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요.
–ed로 끝나는(과거분사) 형용사는, 사람들이 특정 개인이나 사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 지를 알려줍니다.
예문) Kaveh was shocked that Lucija wasn’t listening. (카베는 루시아가 듣고있지 않는데 충격 받았습니다.)
–ing로 끝나는(현재분사) 형용사는 특정 개인이나 사물, 또는 생각의 질(quality)를 나타냅니다. 느낌과 감정을 일으키는 대상을 표현하는 건데요. 예문 보시죠.
예문) Kaveh had an irritating experience talking to Lucija. (카베는 루시아에게 이야기하면서 신경질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카베가 루시아에게, “Now you’re just being annoying.(지금 당신은 짜증나게 굴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말하는데요. 여기 쓰인 annoying도 분사 형용사입니다.
카베가 다시 말합니다. “Stop that! (그만 하세요!) I’ve been stressed long enough. (충분히 오래 스트레스 받았으니까요.)” 여기서 stressed도 분사 형용사죠.
카베가 이런 말로 강좌를 마무리합니다. “I’m tired now. (이제 피곤해요.) You win. (당신이 이겼습니다.)” 여기서 tired도 분사 형용사입니다.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