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가 인도태평양 내 일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본은 중국 문제뿐 아니라 북 핵 문제 해결에서도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관련해서도 일본의 미사일 방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미일 동맹을 역내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 간 공조의 완벽한 모범사례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 미국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수석 부차관보
“강한 미일동맹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역내 공조의 주춧돌 역할을 계속 할 것입니다.”
또 미국과 일본은 중국의 군사 경제적 패권 견제뿐 아니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즉 FFVD 달성을 위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 미국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수석 부차관보
“미국과 일본은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검증된 북한 비핵화와 대량살상 무기, 미사일 프로그램의 폐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단호히 공동 대처하고 있습니다.”
헬비 수석부차관보는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미일동맹은 현상 유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무기 획득과 사이버, 우주 전략, 미사일 방어 등의 공조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그동안 미국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일각의 비판과 관련한 질문에는 모든 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미사일 방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에 이지스 어쇼어 배치와 패트리엇 역량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대북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한국과의 삼각 공조 범위 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뉴스 김동현입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 허드슨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안보 담당 수석부차관보는 미일 동맹을 역내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 간 공조의 완벽한 모범사례라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주춧돌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 미국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수석 부차관보
“강한 미일동맹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역내 공조의 주춧돌 역할을 계속 할 것입니다.”
또 미국과 일본은 중국의 군사 경제적 패권 견제뿐 아니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고 검증된 비핵화 즉 FFVD 달성을 위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비드 헬비 / 미국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수석 부차관보
“미국과 일본은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검증된 북한 비핵화와 대량살상 무기, 미사일 프로그램의 폐기,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단호히 공동 대처하고 있습니다.”
헬비 수석부차관보는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미일동맹은 현상 유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면서 앞으로 무기 획득과 사이버, 우주 전략, 미사일 방어 등의 공조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그동안 미국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는 일각의 비판과 관련한 질문에는 모든 북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미사일 방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에 이지스 어쇼어 배치와 패트리엇 역량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대북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한국과의 삼각 공조 범위 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뉴스 김동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