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20. 10. 20
프랑스 하원의원들이 부르봉 궁 의사당 앞에서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화를 학생들에게 보여줬다는 이유로 러시아 출신 무슬림 난민 청년 압둘라흐 안조로프에게 지난 16일 목이 잘려 숨진 중학교 교사 사뮈엘 파티 씨의 추모식을 가졌다.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 거리에 경찰이 시위대에게 쏜 최루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폭력 진압에 항의했다.
태국 방콕에서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국가연주가 방송되는 저녁 6시에 정부 대항을 상징하는 세손가락 경례를 하고 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 분쟁 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떨어진 아제르바이젠의 로켓 파편 옆에 핀 들꽃에 나비가 앉았다.
한국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 마스크를 쓴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의료진들이 열악한 진료 환경에 항의하며 시위하고 있다. 스페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곧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들이 아라드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정부가 시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를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초정통파 공동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체육수업에 참석했다. 모스크바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또 모스크바 당국은 노인들에게 자가격리를 그리고 회사원들 30%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지역 벨루스코에서 아이들이 줄을지어 간격을 유지하며 등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늘어나기 시작한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에 23일 부터 2주간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관광기념품 가계를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