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 국경 초소에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6명이 사망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니제르 내무부는 어제(24일) 부르키나파소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니제르 마카롱디에서 중무장한 이슬람성전주의(지하드) 추정 세력이 국경 초소와 다리에 공격을 가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경찰 1명과 세관직원 2명, 민간인 3명 등 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카롱디는 니제르의 주요 도시로 수도인 니아메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드 세력은 이 지역을 여러 차례 테러 목표로 삼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 기사는 AFP 통신을 참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