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새해 첫 달 동안 미사일 시험발사로 무력시위를 이어가면서 한국과 일본은 물론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도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핵 미사일 시험 모라토리엄 파기’로 규정했고, 미국 국무부는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들을 동맹국, 유엔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응과 북한의 움직임을 분석합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게리 세이모어 (Gary Samore,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조정관), 브루스 벡톨 (Bruce Bechtol, 텍사스 앤젤로주립대 교수)
[워싱턴 톡] “미국 ‘대북 추가조치’ 추진…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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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해 첫 달 동안 미사일 시험발사로 무력시위를 이어가면서 한국과 일본은 물론 괌까지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도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핵 미사일 시험 모라토리엄 파기’로 규정했고, 미국 국무부는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북한에 책임을 묻기 위한 조치들을 동맹국, 유엔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응과 북한의 움직임을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