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간다] 이순신 다룬 영화 흥행 속 '통영한산대첩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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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최근 개봉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재조명된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업적을 현장에서 느끼는 기회였다. 그 곳으로 보아가 직접 가보았다.

영화 ‘한산’이 흥행몰이를 이어가는 가운데

다시 주목받는 충무공 이순신

그리고 관심이 쏠린 행사가 있다

최철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1592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이끈) 한산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430주년이 되는 해, 올해 다시 축제를 3년 만에 재개하게 됐고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재개된 한국의 대표적 해안 축제

전국 방방곡곡에서 방문객이 몰렸다

최철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보통 25만에서 30만 정도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 일정은 ‘한산대첩 재현’

실물 크기 거북선과 선박 100여 척 동원

‘한산해전 승전불꽃놀이’와 ‘공중한산해전’, ‘승전 길놀이’로 대첩의 감동을 재현

최철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관람하신 시민들께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정신을 배워갔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통영 300년 역사 문화를 배워서 통영이 역사, 문화, 예술의 도시라는 것을 알고 갔으면 가장 행복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