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 '팬데믹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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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여전한 지금처럼, 과거 인류에 피해를 입혔던 다양한 감염병들의 역사를 한 자리에 모았다.

특별전 ‘다시, 연결: 모두가 안전해질때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중구, 2023년 1월 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류의 감염병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 전시 진행 중

이도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 속에서 저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는 팬데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별전을 마련했는데요. 인류가 어떻게 감염병과 싸워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왔는지를 돌아보고, 현대 감염병의 역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전시입니다.”

천연두와 페스트·콜레라·스페인독감 등

질병들의 연혁과 스토리를 그림·사진·디지털 자료로 소개

이도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게 되는 감염의 요소를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서 사람이 만나고, 그 안에서 감염병이 발생하고, 더 확산되는 모습들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맵핑 디지털 컨텐츠’ 기술 사용

다양한 공간에서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다

이도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
“코로나19 이후에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고 전 지구인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 팬데믹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메시지를 담아갈 수 있도록 저희가 구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