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 '변화를 꿈꾸다'] "할아버지와 전당대회 챙겨보던 소녀" 킴벌리 이 애리조나주 재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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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이는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할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TV로 미국 정당의 전당대회를 꼬박꼬박 챙겨봤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시청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나온 전당대회 당일의 사진은 아직도 가족 앨범 안에 남아 있습니다. 이런 집안 분위기 속에 자라며 정치인을 꿈꿔온 킴벌리 이는 애리조나주 입법부에 최초로 당선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 애리조나주 주 하원의원과 주 상원의원을 거쳐 현재는 주 재무장관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