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한국 핵무장’ 미국 반대 벽 넘나…아직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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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함지하 / 대담: 마크 피츠패트릭 (Mark Fitzpatrick,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 브루스 클링너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워싱턴에서 한국 핵무장 논의가 더 이상 금기가 아니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미한동맹을 훼손하고 한국의 국제적 입지 또한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전통적 반대 기류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안보 우려에 더욱 귀 기울이고 억제력 제공을 서두르는 분위는 이전과 달라졌지만, 공개적 핵무장 논의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히 심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주류 담론이 돼 가는 한국 핵무장론에 대한 워싱턴 일각의 부정적 시각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살펴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연대를 맺고 미국 등 서방과 대립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내 역할과 동맹과의 공조 방향도 짚어봅니다. 진행: 함지하 / 대담: 마크 피츠패트릭 (Mark Fitzpatrick,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 브루스 클링너 (Bruce Klingner,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