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김정은, 위협 느끼면 핵무기 사용 확실…영변은 퍼즐 조각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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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고위 정보 당국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핵무기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그가 오판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 조성되는 가운데, 가장 중요시하는 정권에 대한 위협을 느끼면 틀림없이 핵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 정보와 관련해서는, 영변이 중요 시설이지만 훨씬 더 큰 대량살상무기 산업의 작은 한 조각일 뿐이라며 종합적인 비핵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베스 새너 (전 미 국가정보부국장), 마커스 갈로스카스 (전 북한담당 국가정보분석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