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북한 ‘방사능 해일’은 과장…북핵, 미국 아닌 한국 공격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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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중핵드론 ‘해일’의 역량을 과장했다고 미국 전직 고위 관리가 지적했습니다. 방사능 해일을 일으키지도 못하고 수중 폭발력도 약하다는 진단입니다. 다만 북한이 최근 공개한 ‘화산-31’ 등 핵탄두 소형화 기술은 이미 오랫동안 축적돼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능력은 미국이 아니라 전적으로 한국을 공격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며 한국민은 북한을 적으로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반 밴 디펜 (전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수석부차관보),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