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전문가들은 한국의 새 국가안보전략에 대해 위협을 직시한 현실적 접근법으로 평가했습니다. 공허한 희망사항 대신 김정은 정권의 본질과 치명적 공격 수단을 정확히 명시하고 북한의 침공을 격퇴할 수 있는 국방 조치를 담았다는 진단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군사 위협, 반인도적 범죄를 종식시킬 유일한 해법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뿐이며 이는 전 세계에 큰 혜택을 줄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데 대해선 대단히 부적절한 저급한 언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워싱턴 톡] “한국 안보전략 ‘위협 직시’…싱하이밍 저급한 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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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조은정 / 대담: 데이비드 맥스웰 (David Maxwell, 아태전략센터 부대표), 마크 토콜라 (Mark Tokola, 한미경제연구소 부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