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테일] “한국에 매료됐죠” 퇴역 미 육군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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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미국 육군에서 퇴역한 윌리엄 설책 대령을 만나봅니다. 1964~1965년 주한미군으로 짧은 기간을 대한민국에서 복무하였지만 설책 대령에게는 잊지 못할 사람과 추억이 가득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딸은 아버지의 80세 생일에 맞춰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국에서 생일날을 보낸 설책 대령은 자신의 80세 생일이 인생 최고의 생일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