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체연료 ICBM개발에 매달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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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2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의 두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새 미사일은 북한이 그동안 발사한 어떤 탄도미사일보다도 긴 시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최근 고체연료 ICBM 개발 진전을 과시하고 있는데,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은 기존의 액체연료 탄도미사일보다 제작이 용이하고 신속하고 은밀한 기습발사가 가능해서, 더욱 위협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