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미한일 집단안보 협력 필수…미한 핵공유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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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국방, 정보 당국자들은 북한이나 중국이 공격을 감행할 경우 미한일이 모두 개입할 수밖에 없다며 3국 집단안보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핵우산에 대한 한국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국 본토와 한국에 대한 미사일 방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향후에는 ‘나토식 핵공유’와 비슷하게 한국 전투기가 미국의 핵폭탄을 운반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로버트 수퍼 (전 국방부 핵·미사일 방어정책 부차관보),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