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미한일 준동맹 구축… 중국, 한국 압박 능력 잃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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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일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담을 통해 사실상의 3자 동맹에 다가섰다고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훨씬 강력한 위치에 올라섰다며 중국은 한국을 경제적, 정치적으로 위협할 능력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한일 관계의 특성상 공식 동맹에 묶이지 않더라도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향후 3국 미사일 방어망 구축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리처드 롤리스 (전 국방부 아태 안보 부차관), 메리 베스 롱(전 국방부 국제안보 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