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재선 최대 걸림돌은…미국인 77% “나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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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지만, 미국인 4명 중 3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국정을 효율적으로 윤영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대선에 도전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미국인들 사이에 ‘부패’ ‘부정’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