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상군 투입 시기 고심하는 이스라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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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에 이어 대규모 병력을 접경 지역에 집결시키며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투입 시기를 놓고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작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민간인 피해와 더불어 하마스가 만들어놓은 지하터널, 국제사회의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압력 등으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면적인 지상전이 아닌 소규모 군인의 단계적 투입으로 작전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