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확장억제 최강...전술핵 재배치 배제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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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한일 3국 공중 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전직 고위관리들은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전략핵잠수함에 이어 B-52를 전개하면서 미국이 실제로 억지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의지와 역량을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또 미국이 핵태세를 재검토하는 가운데 한국에 전술핵 재배치하는 방안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면서도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프레드 플라이츠 (전 백악관 NSC 비서실장), 메리 베스 롱 (전 국방부 국제안보 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