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트럼프’ 극우성향 밀레이 당선...트럼프 “아르헨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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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국가 아르헨티나에서 19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야당 후보가 당선됐다. 극우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도 각각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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