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잡혔던 인질들...“지옥을 경험한 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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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 합의에 따라 하마스에 잡혀있다 풀려난 인질들은 “지옥을 겪었다”고 입을 모았다. 어두운 터널 속에서 하루 한 끼 빵이 제공됐으며 잠은 의자를 붙여놓고 자야 했다. 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50여 일 간을 지냈다는 것이다. 아직도 180여 명의 인질이 하마스에 잡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