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미국 테네시주를 강타한 폭풍으로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내슈빌 몽고메리 카운티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어린이 등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슈빌 교외에서도 3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 23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클락스빌 소방서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는 파손된 주택과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트레일러 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 피츠 클락스빌 시장은 성명을 통해 “참담한 소식”이라며 “시 정부는 슬픔의 시기에 이들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 통신을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