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주요 하마스 터널 파괴”...가자지구 도심 대규모 폭파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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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하마스 수뇌부와 연결된 지하 터널 폭파 영상을 공개했다. 전쟁이 11주째 이어지면서 가자 지구 당국은 가자 내 사망자 수가 2만 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가자지구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확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지만, 휴전 촉구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