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개미주주' 손 들어준 미 법원...머스크 558억 달러 반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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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델라웨어주 법원은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승인한 558억 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에 대한 무효화 판결을 내렸다. 테슬라 전체 주식 31억 주 중 ‘9주’만을 소유한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이사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리한 것이다. 머스크는 테슬라 본사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이전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