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특검 “바이든 기밀문서 유출 불기소”…트럼프 “이중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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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특검이 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유출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앞서 같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중 잣대”라며 강력 반발했다. 특히 특검은 바이든의 고령과 건망증을 불기소 이유 중 하나로 설명했는데 미 언론들은 바이든에게 정치적으로 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