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산지 '미국 송환' 결정할 재판 개시, 위키리크스 창립자.."최대 17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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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밀 유출 사건 중 하나로 알려진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지을 최종 재판이 20일 영국 법원에서 시작됐다. 주요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미국 송환을 피하기 위한 어산지의 마지막 법적 다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