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나우] 이민자로 채우는 ‘미국 건설인력’...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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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넘치는 괴리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계는 현장 근로자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밝혔고, 비영리단체들은 최근 미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이민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볼티모어 교량 붕괴로 인한 희생자들이 모두 남미 출신의 이주 노동자들로 확인되자, 노동 현장에서 이주민들의 취약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