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감시’ 호주 헬기에 중국 전투기 섬광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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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대북제재 이행 감시 임무 수행 중이던 자국 헬기에 중국 전투기가 섬광탄을 발사해 위협했다면서 중국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중국은 호주 군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구실로 자국 영공에 접근해 안보를 위협했다는 주장입니다. 미국과 일본,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가 한반도 주변에서 대북제재 이행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중국과의 마찰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