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중 수출 견인차 ‘가발’...북∙중 무역은 ‘만성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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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북한의 대중 수출품 가운데 가발 등 인조 모발 제품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유엔 안보리 제재로 석탄 등 광물 수출이 막히자 북한이 새롭게 가발 등의 수출에 주력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 이후 급격하게 수출액이 줄어든 북한은 지난 30년간 대중 무역에서 적자액이 220억 달러가 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