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대북 원조, 감시 없인 무용지물” vs “견고한 모니터링 가능”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 필요성이 거론될 때마다 북한 지도부나 군부로 전용될 가능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따라서 효과적인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되지 않는 한 외부 원조가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오늘 이슈 진단에서는 현장에서 대북 식량 지원 실무를 맡았던 두 전문가로부터 대북 지원의 효용성과 한계, 개선점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