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역사문제 국내 정치 이용 안 돼…‘통일 독트린’ 접근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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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일본 내각 각료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민감한 역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한 것이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 개선 시도를 기시다 총리가 수용해 급진전한 한일 간 유대가 쉽게 후퇴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8.15 통일 독트린’의 평가 기준은 통일의 즉각적 달성보다 북한 주민에 대한 해법 제시에 있다며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크리스토퍼 존스톤 (Christopher Johnstone, 전 백악관 NSC 동아시아 국장), 헨리 해거드 (Henry Haggard, 전 백악관 NSC 유럽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