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확산하는 북핵 인정 기류…“‘군축’ 대안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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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해야 한다는 기류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 역량을 갖췄다는 현실에 기반해 군축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 북한은 러시아란 새 고객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재래식 무기를 전면 현대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전직 국방부 고위 관리는 북한이 재래식 전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핵무기 사용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에이브러햄 덴마크 (전 국방장관 오커스 선임고문), 안킷 판다 (카네기재단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