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계엄 사태에도 미한동맹 견고…한국 민주주의 확고, 국제적 명성엔 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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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한국의 계엄 사태에도 미한 동맹은 견고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정당성이 부족한 계엄을 선포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군사∙경제∙외교 동맹으로서 양국 간 공고한 관계는 서로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또 부당한 계엄을 막아낸 것은 한국 민주주의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잡아 제대로 작동했음을 보여줬지만, 국제적 명성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시드니 사일러(전 북한 담당 국가정보분석관), 브루스 클링너(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