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개최하는 제13차 APEC 정상회의가 오는 1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한국 제 2의 대도시, 부산에서 개막됩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는 북한을 제외한, 북핵 6자회담 참가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핵문제를 둘러싼 한반도정세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치게 될것인지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미관계와 한반도정세의 측면에서 2005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의의와 기대효과 등을 진단하는 한국의 국책 연구기관, ‘외교안보연구원’ 이동휘 교수의 견해를 전해드립니다. 대담에 서울의 VOA 박세경 기자입니다.